경기북부 사랑의열매-KSD나눔재단, 공모사업 선정기관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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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705회 작성일 19-08-30 17:20본문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와 KSD나눔재단은 지난 28일 오후 한국예탁결제원 여의도사옥에서 ‘2019년 KSD나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복지기관 및 단체 4곳에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2019년 KSD나눔재단 공모사업’은 지난 6월 21일부터 3주간 사업신청을 받았으며 총 44개 기관이 응모해 경쟁률 11대1을 기록했다. 7월부터 한 달간 총 6명의 사회복지전문가로 구성된 KSD운영위원단이 서류 및 면접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4곳이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체 1억5000만원의 예산지원이 이뤄진 공모사업은 경기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의 ‘쉼터퇴소청소년의 사회정착을 통한 통합적 자립지원사업’을 선정함으로 ‘시설퇴소청년’에 비해 정부지원체계가 전무한 ‘쉼터퇴소청년’의 자립모델을 개발·보급하고 이들을 위한 정부지원체계가 갖춰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정신재활시설 늘푸름의 ‘정신장애인 고용모델 개발을 위한 식물매개 활동가 양성’ 사업을 통해 장애인자립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정신장애인에 대한 고용모델을 개발·보급한다.
이 밖에도 경계성 장애를 가진 쉼터퇴소 청년 지원(시흥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꿈다락) 및 놀이터방임아동을 위한 행복놀이터돌봄사업(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이 이번 KSD나눔재단 공모사업의 최종 수행사업으로 선정됐다.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KSD나눔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이 우리 사회에서 파급력 있는 복지사업으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사업관리 및 성과창출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병래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사회 안전망이 점점 강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존재하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이번 사업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657241&code=61122013&cp=nv
올해 처음 진행된 ‘2019년 KSD나눔재단 공모사업’은 지난 6월 21일부터 3주간 사업신청을 받았으며 총 44개 기관이 응모해 경쟁률 11대1을 기록했다. 7월부터 한 달간 총 6명의 사회복지전문가로 구성된 KSD운영위원단이 서류 및 면접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4곳이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체 1억5000만원의 예산지원이 이뤄진 공모사업은 경기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의 ‘쉼터퇴소청소년의 사회정착을 통한 통합적 자립지원사업’을 선정함으로 ‘시설퇴소청년’에 비해 정부지원체계가 전무한 ‘쉼터퇴소청년’의 자립모델을 개발·보급하고 이들을 위한 정부지원체계가 갖춰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정신재활시설 늘푸름의 ‘정신장애인 고용모델 개발을 위한 식물매개 활동가 양성’ 사업을 통해 장애인자립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정신장애인에 대한 고용모델을 개발·보급한다.
이 밖에도 경계성 장애를 가진 쉼터퇴소 청년 지원(시흥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꿈다락) 및 놀이터방임아동을 위한 행복놀이터돌봄사업(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이 이번 KSD나눔재단 공모사업의 최종 수행사업으로 선정됐다.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KSD나눔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이 우리 사회에서 파급력 있는 복지사업으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사업관리 및 성과창출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병래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사회 안전망이 점점 강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존재하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이번 사업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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