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전국청소년쉼터, 자립지원관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위한 지원사업 진행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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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82회 작성일 20-07-07 11:57본문
-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0 복권기금 저소득 아동·청소년 안전강화 지원사업’으로 전국 청소년쉼터와 자립지원관의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보건·위생, 예방, 급식지원 사업 진행
- 전국 청소년쉼터 중 117개 기관이 참여하여 가정 밖 청소년의 코로나19 극복에 도움
□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이사장 고승덕, 회장 마재순)는 지난 6월 30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한‘2020 복권기금 저소득 아동·청소년 안전강화 지원사업’을 성료했다. 이 사업은 총 1억원 규모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고강도 사회적거리두기가 시행되고, 각급 학교의 개학이 연기되어 청소년쉼터의 청소년들도 쉼터 내에서만 생활해야하던 지난 3월 말부터 시작되었다.
□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는 전국청소년쉼터 및 자립지원관 중 117개 시설에 사업비를 배분하여 각 시설에서는 가정 밖 청소년의 코로나19예방 및 보건·위생·건강을 위한 세부사업을 진행하였다. 각 시설에서는 쉼터에 입소한 청소년 또는 퇴소 청소년들에게 지급할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보건·위생물품을 구입, 청소년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체온계, 응급키트 및 방역물품 구입, 개학연기로 인해 쉼터생활시간이 길어진 것에 따른 추가 급식 지원을 할 수 있었다.
□ 올해,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청소년쉼터와 자립지원관의 보건의료 비용과 급식비가 증가할 수밖에 없었다. 청소년쉼터의 예산은 매해 연 초에 배정되기 때문에 각 시설들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비용지출에 대한 부담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과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의적절한 지원사업이 진행되어 청소년쉼터와 자립지원관을 이용하는 가정 밖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코로나19 예방에 큰 도움이 되었다.
□ 사업을 진행한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가정 내 여러 문제로 인해 거리에 나선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보호하며, 자립을 지원하여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전국 청소년쉼터들의 연합체로서 가정 밖 청소년과 청소년쉼터, 자립지원관에 대한 정책 및 교육연구, 나눔지원, 공모, 대외협력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정 밖 청소년과 청소년복지시설에 대한 사업 및 후원문의는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사무국으로 문의(☏ 02) 403-9171)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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